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지난 9월25일 오후 민·관 화재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9월28일 밝혔다.

서부소방서는 이날 서창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동장 및 통장단 등 30명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조례 개정 사항 관련 안내 및 화재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한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통장단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파 될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작동원리, 사용법, 설치방법 등에 대한 교육 등도 실시했다.

이천택 서부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를 가진다”며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모든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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