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9월25일 경북소방학교에서 열린 경북도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생활안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월27일 밝혔다.

이번 대회 경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경산여성의소대 이정미 대원은 ‘다양한 119신고방법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신속하고 정확한 119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119신고방법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강의를 펼쳐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정미 대원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의용소방대가 소방의 든든한 홍보대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대회 준비에 열심히 노력해 준 이정미 대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다가올 전국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정미 대원은 경북도를 대표해 전국 의소대 강의 경연대회에 나갈 수 있는 출전권이 주어진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