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추석 연휴 마산 관내 화재, 구조 및 구급 등 총 210건의 출동을 했다고 10월4일 밝혔다.

연휴기간 중 구조출동은 산악 실족사고, 추락, 건물고립, 출입문 개방 등 9건으로 요구조자 4명을 구조했으며, 구급출동은 심정지 등 180건으로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또 벌집제거, 소방시설 오작동 및 음식물과열 등 생활안전출동도 21건 출동해 안전 조치했다.

마산소방서는 추석 연휴 소방공무원 및 남여의용소방대원 총 972명 및 펌프차 등 소방장비 47대를 동원해 비상근무 체제 가동했으며 재래시장 등 취약지역에 순찰활동도 실시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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