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소방서(서장 김흥곤)는 10월6일 오전 11시 경 마포구 당인동 소재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와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서울발전본부는 대형재난 시 다수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주요시설로 화재예방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마포소방서와 서울발전본부는 선제적, 적극적인 안전관리에 대해 공감하고 논의를 거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흥곤 마포소방서장과 임승관 서울발전본부장이 진행했으며 두 기관 간 발전 및 열 공급 설비 관련 자문과 자료 제공, 소방안전체험교육 지원 및 시민안전파수꾼 양성 협조, 소방안전관리 관련 정보교류 및 홍보활동, 화재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교육 훈련 지원 등의 내용을 주로 한다.

마포소방서와 서울발전본부는 이번 협약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지역 사회안전망 확보와 안전문화 정착 기여에 힘쓰기로 했다.

김흥곤 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지역사회 안전 기반 확보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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