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권순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상품을 구매해 릴레이 형식으로 전달하는 소셜 릴레이 핸드 인 핸드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고 10월20일 밝혔다.

권순경 KFI 원장은 한국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으로부터 사회적경제기업에서 구매한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어 다음 주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구매한 수제 허브티 세트와 수제 허브비누 세트를 준비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경제기업이 활성화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좋은 취지를 가지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구입은 온라인 사회적경제기업 상품몰(e-store 36.5+, www.sepp.or.kr)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KFI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게 됐다.      

권순경 원장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제품에 대한 구매 촉진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앞장서서 제품을 구매하게 됐다”며 “다음 참가자에게 전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문구를 SNS를 통해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고 다음 주자로는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과 한국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이 예정돼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