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10월8일 울산 33층 주상복합 아파트 대형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고층건물 화재에 대응하고자 ‘로프를 활용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10월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로프를 활용해 아파트 등 고층건물 내 고립, 자살시도 상황 등 요구조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구조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로프구조의 기초 이론 △로프를 이용한 인명구조장비 설치 △안전한 등하강 기법 △수직, 수평구조방법 등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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