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철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 10월28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공사가 진행 중인 오산 소재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을 현장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도의회 예결위원들과 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 박근성 오산시 시민안전국장 등 본부와 오산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재만(더불어민주당‧양주2)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원들은 지하층 벽체와 지붕 거푸집을 설치 중인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선제적 안전예방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오산시 내삼미동에 연면적 7094㎡(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건립 중인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은 내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전체공정율 39%를 보이고 있다.

오산시와 협력관계 강화로 미개발 토지 기반공사비 등 예산절감 효과를 이끌어냈고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로 지금까지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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