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서장 안기승)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화재예방 환경조성 등 안전대책에 돌입한다고 10월30일 밝혔다.

올해 73회를 맞은 ‘불조심 강조의 달’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먼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이 함께 참여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군포소방서는 공감형 화재 예방 홍보를 위해 공공청사와 다중이용시설에 불조심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전광판 홍보 및 문구 송출, 시민과 함께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및 자율 가정 안전점검을 통한 주택화재 예방,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제대로 알기 홍보 등을 추진한다.

안기승 군포소방서장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 문턱인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화재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포시민도 안전한 겨울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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