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최형호)는 지난 10월30일 영산포여자중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11월2일 밝혔다.

미래 소방관 체험교실은 자유학기제를 이용해 중학생들에게 소방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바르고 능동적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이다.

이날 체험은 나주소방서 청사 내에서 진행됐으며 △소방업무 및 체계 설명 △소방공무원 되는 방법 소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 체력시험 측정장비 체험△ 방화복 착용 △방수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최형호 나주소방서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에 참여해 스스로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업 탐색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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