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지난 10월29일 김정섭 공주시장, 최훈 충청남도의회 의원,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안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11월2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제 구비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최소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정안119안전센터는 기존 119지역대에 리모델링 사업과 소방장비 보강 등 사업비 2억여원을 투입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으며 정안농공단지, 고속도로 등을 포함해 면적 103.98㎢, 인구 4700여명의 안전을 담당하게 된다.

류석윤 공주소방서장은 “정안119안전센터 개청으로 소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공주소방서는 체계화된 소방행정과 한발 앞선 소방서비스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명품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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