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준 고령소방서장은 11월4일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대면노동에 종사하고 있는 필수 노동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된 상황에서도 의료, 돌봄, 복지, 안전, 물류, 운송 등 대면 노동을 할 수밖에 없는 필수노동자를 격려하고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김태준 소방서장은 “힘든 상황에도 필수 노동자분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의 일상이 유지됨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께서도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준수해 감염방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종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부터 캠페인 참여 제안을 받은 김태준 서장은 다음 주자로 박정현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김상남 고령소방서 행정자문단장, 공재익 고령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지목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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