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11월6일 오전 10시30분 감염병관리지원단 현판식을 가졌다.

대전시에 따르면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지난 5월1일 시청 행복실에 설치된 이후 6개월 가량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여념이 없어 별도의 현판식 없이 업무를 수행해 왔다.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코로나19 위기 대응체계운영 ▲대전시 주요 감염병 감시 및 대응체계 강화 ▲의료 관련 감염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환자 중심 결핵관리사업 ▲감염병관리 역량강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남해성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인한 위험에서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청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코로나19는 물론 모든 감염병 관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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