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서장 한정희)는 11월9일 오후 ‘소방안전대상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유통센터(목동동로 309)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소방안전대상 선정은 사업체의 소방시설 점검과 안전관리능력을 제고하며 자율소방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우수업소 선정에 따른 혜택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되는 제도로,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연간 18억원의 안전시설 보강 예산 지원과 주차장내 보이는 소화전 설치 등 안전관리체제 정착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써 왔다.

이날 현판식에는 소방공무원과 관계자와 중소기업 유통센터 정진수 사장을 비롯해 30명이 참여해 현판을 부착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간담회를 통해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지속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한정희 양천소방서장은 “평소 고객중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관리 주체에 의한 완벽한 소방방재시스템 운영을 운영해온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소방안전대상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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