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한국소방시설협회 회장의 후임인 제4대 회장으로 김은식 에스엠테크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김태균)는 차기 회장 선거를 위해 11월11일 오후 2시부터 ‘협회 제19대 대의원 총회’ 후 이날 오후 3시부터 투표에 돌입했다.

기호 1번 진종신 현대공영 대표이사는 2표, 기호2번 조성제 제이에스이엔지 대표이사는 24표, 기호4번 김은식 에스엠테크 대표이사는 40표를 얻어 김은식 후보가 협회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김은식 차기 회장은 오는 12월15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임시는 3년이다.

김은식 회장은 “김태균 회장님의 뒤를 이어 소방공사 분리발주 실천 위한 후속작업, 제연닥트 등 관련 법 시행령 개정, 전문품셈 조기 완성 위한 품질위원회 강화, 협회의 위상 강화와 회원 권익보호, 협회 세종시 신사옥 2021년 말까지 완성, 입후보했던 후보들의 공약 적극 검토 후 반영, 협회의 경제적 자립 방안 확립, 친절한 협회 소통하는 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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