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정보학회(회장 이래철)는 오는 11월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송파구 드론이야기 지하 강당 및 2층 회의실에서 ‘안전한 공동체를 위한 미래재난대응 기술공유’라는 제목의 ‘2020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와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인 개회식에서는 이래철 한국재난정보학회 회장의 개회사, 한경보 한국건설안전협회 회장, 고인석 서울기술연구원 원장, 하운식 존슨콘트롤즈코리아 대표이사의 축사가 준비돼 있다.

이어 진행될 특별세미나 시간에는 황희연 LH토지주택연구원 원장이 ‘미래형 도시를 위한 도시재생’, 안상로 한국지하안전협회 명예회장이 ‘지하도시와 안전관리시스템’이란 제목으로 기조강연과 초청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될 학술대회에서는 건설, 해양, 도로, 환경, 교통, 철도, 재난, 재해, 정보, IT, GIS, 소방, 경찰, 경호, 경비, 민방위, 의료, 보건, 보험, 산업안전, 위험물 등 다양한 분야의 논문 50여편이 발표되고 토론될 계획이다.

이래철 회장은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안전한공동체를 위한 미래재난대응 기술공유 방안’이라는 주제로 코로나와 같은 사회전반에 많은 피해를 주는 신개념의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 산학기술의 정보교류를 통한 미래형 재난에 예방, 대비, 대응방안을 준비하고자 했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