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지난 11월12일 3층 서장실에서 ‘아날로그 도상훈련, 소방안전지도 프로젝트’에 참여한 직원 중 우수직원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소방안전지도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사태로 외부 소방훈련이 축소 및 연기되는 등 어려움이 있어 새로운 소방훈련법 기획⦁추진에 따른 것으로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관내 지도 그리기를 3개월 간 진행됐다.

소방안전지도는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우수상(성상영 소방사)과 우수상(이성우, 안정현 소방사)을 선정하고 상장 수상과 함께 포상휴가(1일)를 부여해 프로젝트를 성실히 임해준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훈련으로 다양한 소방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생각해 보고, 직원들과 토론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지도 보는 습관 및 능력을 길러 출동 시 도로⦁건물에 대한 이미지마인드컨트롤하며 출동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기 중부소방서장은 “다양한 훈련법을 개발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소방관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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