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지난 10월28일부터 11월12일까지 진행된 충북소방본부 소방장비 점검 및 조작능력 평가에서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고 11월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방장비의 효율적인 관리와 장비 운용기술을 높여 재난 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겨울철 소방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수공무원으로는 중앙119안전센터 권두현 소방교가 사다리차 운용 부분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장비 유지관리 실태조사 및 조작능력 평가(드론 활용 비대면 평가 적용) ▲개인 보호 장비 보유 현황 및 시스템 입력 관리실태 점검 ▲소방차량별 정상 작동 시 조작능력 ▲고장 시 응급조치 능력 평가 등이다.

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각종 출동으로 힘든데 평가를 위해 고생한 모든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최우수 관서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 소방장비를 더욱 철저히 관리하고 조작 능력을 향상시켜 소방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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