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은 11월17일 오후 국회에서 안도걸 기재부 예산실장을 만나 2021년도 대전시 핵심 현안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허태정 시장이 건의한 주요 현안은 ▲국립 디지털 미술관 조성 ▲기술기반 소셜벤처 창업특구 조성 ▲대전 도심 통과 구간 경부선, 호남선 철도 지하화 ▲충청내륙권 도시여행 광역 관광 연계 인프라 개발 등이다.

허태정 시장은 “국회 예결위원회가 본격 가동되는 등 2021년 정부 예산안 심사가 변곡점에 이르렀다”며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를 강화해 2021년도 정부 예산안 추가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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