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11월18일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송탄시장, 서정리시장, 중앙시장 일대에서 다중밀집장소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 및 훈련은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작은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먼저!’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각종 소방안전정책을 홍보했다.

행사는 ▲플래카드 및 어깨띠 활용 가두 캠페인 ▲화재예방 소방차 퍼레이드 ▲시장 내 불법주정차 차량 단속 및 차량 이동조치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범도민 소화기 갖기 운동 홍보 ▲소방차량 확성기 및 전통시장 내 방송시설 활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방송 등 시민들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박승주 송탄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 및 훈련은 화재발생이 급증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에 대해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소방통로 확보에 대한 훈련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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