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지난 11월17일 화학 사고의 철저한 대비를 통한 피해 절감을 위해 화학사고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1월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화119안전센터에서 황산(액체) 누출 상황을 부여해 화학사고 현장대응대세 실태점검과 병행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화학물질 누출, 화재, 폭발 등 정보제공의 적정성 ▲소화(중화제) 처리방법, 인체유해성 ▲제공된 물질정보 및 현장정보에 대한 출동대원 숙지상태 적정성 등으로 초기 대응과 출동한 소방대에 의한 누출된 화학물질의 확산을 막고 특성에 따른 대처를 통해 피해절감을 위한 훈련 실시했다.

미추홀소방서 손세일 현장대응단장은 “화학물질을 불시출동을 실시하고 다양한 화학사고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을 통해 화학사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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