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지난 11월18일 소방서 앞에서 간성어린이집 원생 75명을 대상으로 국민참여형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월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과 화재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하여 체험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또 마스크 착용과 체험차량 플루건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채 집합인원의 최소화를 위해 파트를 나눠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지진 등 재난대응 체험, 화재대피 농연 탈출체험, 사고예방 교육 소방동요 영상 교육, 구급차·소방펌프차 체험 등이다.

유중근 고성소방서장은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안전교육 및 체험 등을 조기부터 제공해 미래에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나아가 국민 모두가 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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