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11월20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군포시 산본1동과 합동으로 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본 전통시장 안팎에서 가두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시민의 안전의식 확립과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당부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겨울철 대비 생활 속 화재예방 및 자율안전점검 ▲소방차 길터주기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 ▲전 도민 소화기(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화재위험 3대(전기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겨울용품 안전사용 등이었다.

안기승 군포소방서장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이라도 시민이 화재예방 의식을 생활화하고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화재안전 홍보에 더욱 힘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