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겨울철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대책을 추진한다고 11월2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기간 중 화재에 취약한 관내 8개 전통시장에 대해 단계별(예방, 대비, 대응) 안전한 환경 조성을 통해 군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보이는 소화기 정비 및 추가설치 ▲소방시설 등 배치도 제작 및 소방차 진입로 구간번호 표시 ▲전통시장 안전점검의 날 운영 ▲관리카드 재정비 ▲예방순찰 활동 강화 등이다.

정대원 보성소방서장은 “화재발생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에 대한 집중적 안전관리를 통해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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