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는 지난 11월22일 오후 2시30분 경 서울외각순환도로 노오지에서 일산 방향 부근 차량이 전복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요구조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11월24일 밝혔다.

당시 현장 상황은 전복된 1톤 트럭 내부에 의식이 있는 요구조자가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119구조대는 유리절단기를 활용해 차량의 앞 유리를 절단 후 내부에서 나오지 못하는 요구조자(이모씨 48,남)를 구조 후 구급대원들에게 인계했다.

강한석 계양소방서장은 “평상시 방어운전을 생활화하고 다가오는 겨울철을 주기적인 차량점검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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