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는 온양여성의용소방대가 11월24일 오전 9시 온양119안전센터 차고지에서 ‘119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월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의소대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울주군 온양읍 소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 10가구에 총 300㎏의 김장이 지원됐다.

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행사로 전달된 김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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