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지난 11월25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방문은 직장협의회(대표 신현복) 출범 이후 처음으로 회원 4명이 겨울철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가 후원금(30만원)과 생필품(1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시설 내 환경정리, 전기·가스·소방시설 등을 점검했다.

충주소방서 직장협의회는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매년 충주지역 내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을 선정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현복 대표는 “우리 주변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자율봉사활동을 펼쳐 시민의 곁에서 가슴이 따뜻한 직장협의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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