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의용 회장
이의용 주식회사 창성에이스산업 회장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조사과에서 추진한 ‘재난원인조사 협력 추진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 11월24일 진영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안부는 재난원인조사 협력 추진에 기여한 개인 유공자를 발굴, 포상해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함과 함께 국가재난원인조사기관 협의회 및 관련 단체로부터 추천받아 표창 기회를 부여함으로서 향후 적극적인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장관 표창을 추진했다.

행전안전부장관 표창은 공무원 13명, 민간인 13명 총 26명이 받는 것으로 결정됐으며 범정부 재난안전원인조사 기관 공동 워크숍 개최 때 전수, 수여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유공자들에게 상장과 기념품만 우편으로 전달됐다.

이의용 회장은 주요 재난현장에 대한 과학적인 원인조사와 분석을 통해 재난원인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재난사고 조사에 기여함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이바지했다.

지난 1990년에 설립된 창성에이스산업은 IT 화재센서 기술을 활용한 불꽃감지기, 온도제어기, 고온다중 온도센서, 열영상 화재감지카메라, 보안 &화재감지카메라와 방호구역에 발생한 화재를 초조기 진화하는 첨단 반도체 장비용 자동소화시스템과 주방용 소화기 등을 설계·개발하고 있다.

이의용 회장은 “첨단 반도체 장비 보호용 자동소화시스템과 주방용 소화기 등을 설계·개발하기 위해서는 최첨단 기술과 장비, 경험을 활용한 화재 등 다양하고 복잡한 수많은 재난원인 파악이 아주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창성에이스산업은 그동안 축척한 재난원인조사 경험과 기술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과 꾸준히 공유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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