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지난 12월5일 오후 1시46분 경 전남 고흥군 도양읍의 한 해안에서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 없이 30여분만에 진압됐다고 12월7일 밝혔다.

고흥소방서는 소방차 등 장비 10대와 인력 23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2톤급 선박에 반소돼 소방서 추산 27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고흥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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