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12월11일 마산 진전면 금암리 소재 중촌마을회관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월14일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는 농촌지역 마을의 화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마을주민, 의용소방대 등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한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행사는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25개, 주택화재경보기 50개) 배부 및 설치 △전기장판 등 전기용품 사용 안전점검 △마을 어르신 대상 소화기 및 주택화재경보기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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