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가 겨울철 기습 한파·대설에 대비해 대응태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12월17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폭설로 인한 고립 예상지역 사전 파악 ▲응급환자 구조, 이송 등 상황관리체계 유지 ▲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등이다.

공주소방서는 인력ㆍ장비 가동 100% 유지를 위해 소방차량과 소방장비, 소방용수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신속한 출동태세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공주소방서 강성식 화재대책과장은 “겨울철 재난 대비 현장 대응과 피해 수습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기습 한파·폭설에 대비해 각 대상물 자율안전점검, 겨울철 3대 용품 안전사용 등 생활속 안전수칙 지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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