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소방동요합창 및 안무를 익히고 단원간의 결속력을 키워 활기차고 우수한 '한국119소년소녀합창단'을 만들고자 오는 7월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 중앙119구조단(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덕송리 소재)에서 2011년 한국119소년소녀합창단 하계캠프를 실시한다고 7월25일 밝혔다.

이번 한국119소년소녀합창단 여름캠프에서는 소방동요합창과 안무를 중점 연습하면서 단원간의 화합을 통한 명실공이 대한민국 최고의 119합창단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여름캠프에 참여한 합창단은 수상안전교육, 구조견시범, 소방안전교육 등 어린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중앙119구조단 전문교관들로부터 전수받게 된다.

한국119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1999년 처음 비상설로 운영되다가 올해 7월13일 강동수 단장을 중심으로 공식 창단식을 갖고 상설화됐고 7월25일 현재 단원 42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119소년소녀합창단 주요활동내역 

 ○ 제32~37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 특별공연
 ○ 제1~10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 특별공연
 ○ 제40~47주년 소방의날 기념행사 특별공연
 ○ 안전뉴스 경진대회 특별공연(‘08.12.15)
 ○ 정부혁신사례 발표에 따른 특별공연(‘07.5.18)
 ○ 중국 소방국 초청공연 (’04.8.23~27. 북경, ‘06.9.21~24 청도)
 ○ ‘10. 11월 경기도 예술종합 총회 초청공연(표창창 수여)
 ○ ‘05. 8월부터 매주 1회(2시간) 합창연습(분당소방서 강당)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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