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12월18일 관내 중점관리대상인 롯데피트인을 대상으로 영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한 비대면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월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기간 중점관리대상을 직접 방문하며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향으로 대면 방식이 어려워져 영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한 실시간 소방안전 점검으로 전환, 대표자 등 관계인의 안전의식 고취 및 지속적인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동참을 강조했다.

주요 내용은 ▲건물 현황 및 화재 안전관리 방안 등 브리핑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설명 ▲관계자(대표자) 의견 청취 및 화재예방 당부 등이다.

안기승 군포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각종 안전교육 등 진행에 어려움이 많지만 비대면 방식의 소방안전 점검을 활성화해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예방 활동에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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