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남종훈)는 2020년 한해 참가한 대회 중 11개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얻었다고 12월22일 밝혔다.

의용소방대 종합평가에서는 대관령 산악전문의소대가 강원도 1위, 의소대 생활 안전 강사 강의 부문에서는 평창 여성의소대 이정은 대원이 강원도 1위와 전국 장려상을 차지했다.

예방민원계에서는 7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9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강원도 1위·전국 도 단위 4위를 차지했다.

또 제4회 강원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평창군 농아인협회) 강원도 1위· 전국 금상, 제14회 강원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강원도 장려상, 2020년 소방안전강사 실무 이해도 평가 대회에서 강원도 1위·전국 5위(박슬기 소방장), 제7회 강원도 소방안전 강사 경진대회 강원도 장려상을 받고 이어 강원 소방 ‘민원행정의 달인’에도 선발(김대현 소방교)됐다.

구조구급계에서는 제38회 공공 HDR콘테스트 연구개발 분야에서 김용기 소방경이 전국 2위를 수상했다.

남종훈 평창소방서장은 “평창군의 안전을 위해 한 해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 대원분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창군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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