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권순경)은 지난 11월3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승인을 획득했다고 12월22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증제도는 기업 및 기관이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KFI는 그 동안 화재 취약 시기에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민관 합동 화재안전 캠페인을 추진했고 화재 피해 지역 및 노인‧아동 복지 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물품을 기증했다.

또 국민 참여 공개검사 및 안전 체험을 통한 화재안전문화 확산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보급과 임직원 단체 헌혈 참여 및 수해 이재민 긴급 생필품 지원 등 사회적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해 왔다.

권순경 KFI 원장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추진한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니즈 파악과 적극적인 소통 활동을 통해 체감형 공헌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공공기관으로서의 공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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