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12월22일 본부장실에서 창원에서 첫발을 내딛는 전입자 5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서울, 부산 대구, 전남 등에서 전입한 소방공무원 5명에게 이기오 창원소방본부장이 직접 임용장을 수여했다.

전입한 소방공무원들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강화를 위해 최일선 현장활동 부서인 119안전센터 등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찾아가는 소방서비스 구현 등 안전파수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기오 소방본부장은 “창원소방본부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