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박찬호)는 오는 12월24일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과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12월23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성탄절을 대비해 12월24일부터 12월28일까지 연말연시를 대비해 12월31일부터 1월4일까지 계속된다.

서초소방서는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특별 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중점 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취약대상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해맞이 명소 등 사고 대응을 위한 대비·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박찬호 서초소방서장은 “빈틈없는 준비를 통한 선제적 재난 대응태세 확립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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