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제6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문재인 대통령 표창을 받은 화순소방서 박석호 소방위에게 인사상 우대로 특별승급을 결정했다고 12월23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민을 위한 헌신과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세운 공무원에게 주는 상으로 능력과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정부포상 제도이다. 

박석호 소방위는 전남119에디슨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농기계 화재예방 안전장치 설치 의무화 제도개선에 솔선수범했다.

또 방역현장 급수용 장비개발, 화재조사 재현 실험을 통한 화재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마재윤 전북소방본부장은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제도개선, 장비개발, 화재연구 실험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소방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소방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포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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