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권순경)은 지역 사회의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지난 12월18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를 추진했다고 12월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0년 법인카드 적립 포인트 305만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 자금에 대한 이자수익 126만원을 합해 총 431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인시에 전달했다.

특히, KFI는 올해 6월 2020년 법인카드 적립 포인트 487만원을 용인시에 전달함에 이은 기부로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진행하게 됐다.

권순경 KFI 원장은 “기술원 본사가 위치한 용인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코로나19 피해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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