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지난 12월23일 오후 5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수형 남부119안전센터장과 윤노현 연수119안전센터장의 퇴임행사(공로연수)를 가졌다.  

이번에 공로연수에 들어간 이수형 센터장은 1984년 소방사로 임용돼 37년간 지역의 파수꾼으로 묵묵히 역할을 다해왔으며 현장 활동이 탁월해 후배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공로연수에 들어간 윤노현 센터장은 1990년 소방사로 임용해 32년간 근무했으며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다했으며 성실하고 검소한 생활은 타의 모범이 됐다.

이날 직원들은 재직 중 노고를 기리고자 한마음으로 준비한 재직기념패와 꽃다발 전달 등 아쉬운 마음으로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이수형 센터장은 “그동안 동료들과 동고동락하며 지내온 추억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오늘의 영광은 같이 생활했던 동료들 덕분”이라고 퇴임인사를 전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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