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급업무 유공자 선발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공헌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지난 2003년 소방에 입문한 양 소방장은 각종 대형 재난현장, 특히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는 현 시기에 다수의 구조구급활동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위로 1계급 특진하게 됐다.
양정열 소방위는 “영광스러운 특진이지만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동료직원들을 대신해 수상하게 돼 더욱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 여수소방서장은 “현장 대원들의 헌신이 있기에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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