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12월29일 전북도 내·외에서 다수의 체험객이 방문하는 전북119안전체험관의 사회적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른 운영 상황 및 신규 체험장의 시범운영 현장을 확인하며 2021년도 체험관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2021년도 안전체험을 위한 인터넷 사전예약에서 전북119안전체험관 예약자는 12월28일 기준 10만1813명으로 체험장 내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강도높은 방역대책과 20년도 새롭게 설치한 하트시그널체험, 워터슬라이드체험, 유속시스템 생존수영체험 등 시범운영을 통한 안전사고 없는 체험 운영이 요구된다.   

특히, 교육부 안전체험센터 공모에서 1위로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한 하트시그널 안전체험장은 골든타임확보를 위한 VR체험 및 올바른 신고방법 교육이 진행돼 도민의 관심이 높아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체험관 소재실 안전체험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해 체험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철저한 방역 대책 이행으로 안전한 체험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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