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서장 정훈영)는 12월30일 집무실에서 소방청이 주관한 ‘2020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 우수상 수상자에 대한 상장(소방청 청장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각 시·도 예선을 통과한 전국 38개팀(56명)의 의소대원들이 출전한 가운데 경기도 대표로 과천소방서 여성의소대(한정희·장근화 대원)가 심폐소생술 분야에 출전해 강의 실력을 겨뤘다.

진행 순서는 코로나19 대응 단계의 격상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심사로 전환됐고 발표자료 1차 평가(PPT)와 발표자료 2차 평가(발표 동영상)를 거치고 최종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정훈영 과천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분들의 안전교육을 위한 끊임없는 연습과 부단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우수한 안전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