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12월30일 화재안전정보조사 유공자 이하늘, 백민아 소방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화재안전정보조사는 제천·밀양 화재를 계기로 정부 차원의 화재 안전 특별대책으로 고질적인 안전 무시 관행 근절과 인명피해 사전예방을 위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018년 7월부터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표창을 받은 소방안전특별점검단 이하늘 소방교는 특정소방대상물 약 600개소에 대한 특별조사 및 불시단속을 통한 화재 예방활동 실시하고, 백민아 소방교는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대상 4000여개소에 대한 점검실적 관리를 비롯한 개정 법령홍보를 통한 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해 도민안전에 기여한 공을 각각 인정받았다.

이정래 수원남부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성실히 수행해 준 덕분에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화재예방 행정으로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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