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번호안내서비스와 kt의 쿡앤쇼(QOOK & SHOW) 고객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는 케이티스(ktis)는 2월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노태석 kt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번에 새로 취임한 노태석 부회장은 KAIST 경영학 박사 출신으로 15회 기술고등고시에 합격해 kt에서 근무해 왔으며 kt 부산본부장, kth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통합kt의 초대 홈고객부문장으로서 kt의 유선브랜드 QOOK를 출시했다.

▲ 노태석 케이티스 신임 대표이사
노태석 부회장은 지난 2005년 한국지능로봇산업협회 회장직을 맡으며 네트워크형 국민 로봇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했고 2009년 홈네트워크협회를 이끌기도 했다.

노태석 대표이사는 취임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이라며 “고객(Customer), 직원(Employee), 기업(Operation) 모두가 행복한 가치를 만들어 내는 케이티스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노 대표이사는 또 “TOP전략을 통해 ktis를 The Happy Value Creator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TOP전략은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Think customer), 사업기회를 발굴하고(Opportunity finding), 직원의 자부심(Pride in my work)을 통해 최고를 넘어서는 기업이 되자”라는 의미이다.

한편 지난해 kt QOOK & SHOW의 완벽한 고객 지원을 위해 출범한 케이티스는 이번 노태석 대표이사의 취임을 통해 더욱 내실있는 경영으로 진정한 업계 최고의 상담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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