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기 제12대 동작소방서 서장이 지난 1월1일 취임했다.

이웅기 동작소방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소방서 각 사무실 및 관내 119안전센터를 돌아본 뒤 주요 현안을 살피면서 소방서장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했다.

이웅기 서장은 2001년 소방간부후보생 11기로 소방에 입문해 서울시 안전총괄실 재난협력팀장, 서울소방재난본부 소방정책팀장, 서울 중부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뿐만 아니라 도시행정에 발맞춘 선진소방행정가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는 등 도시·소방행정 분야에서 전문적인 소양과 식견도 두루 갖췄다.

이 서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 중인 코로나19 감염을 최대한 방지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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