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1월7일 논산시 대설경보에 따라 재난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적극 대응태세에 나섰다.

논산소방서는 대설경보가 해제됨과 관계없이 대설 이후 한파로 인한 빙판길 사고 등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긴급구조통제단 체제를 유지하며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논산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상황관리 철저 ▲제설장비 확보와 점검을 통한 소방장비 100% 가동 ▲유관기관 협조체계 유지 ▲기상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출동대원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등을 실시 중이다.

김남석 논산소방서장은 “신속한 인명구조 및 안전조치를 위한 출동대응태세 확립으로 한파·대설로 인한 신고 발생 시 적극 대응하겠다”며 “한파·대설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시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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