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9명의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자들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정예 소방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1월12일 밝혔다.

서부소방서는 신규 임용자들의 안전관리와 앞으로 공직생활동안 필요한 화재·구급·구조과 더불어 행정업무에 대한 지식, 노하우 등의 습득을 위해 분야별 멘토 교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신규 임용자들은 지난 1월4일부터 오는 1월29일까지의 4주간의 관서 실습을 진행한 후에 서부소방서 관내 안전센터에 발령받아 소방공무원으로서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이천택 서부소방서장은 “4주간의 관서실습을 통해 화재·구조·구급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골고루 터득하고 선공후사의 태도로 자신이 받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밝고 맑은 훈훈한 직장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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