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1월11일과 12일 양일간 ‘2021년 주요 추진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용진 창원소방서장을 비롯해 각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2020년 주요 업무 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2021년 주요 업무계획 등 팀별 추진 정책을 공유하며 부서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주요 추진 업무는 ▲2021년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봉곡·외동119안전센터 신축(재건축) ▲2021년 근린공원 내 119비상구급함 설치 ▲고층건축물 전문 화재진압대 소방훈련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무상보급 ▲나혼자 누리는 미니 119 안전체험장 운영 등이다.

김용진 소방서장은 “2021년에는 코로나19 등 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비하고 창원시 특색에 맞는 소방행정 추진을 위해 깊이 있는 계획 수립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적극 행정과 빈틈없는 출동태세 확립으로 올해도 우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자”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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