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1월13일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인 통복시장에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감컨설팅을 추진했다고 1월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속에 진행됐으며 현장 중심의 예방행정 실현과 겨울철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겨울철 화재 경각심 고취 및 안전관리 당부 ▲상인 중심 자율 안전점검 강화 ▲시장 내 안전 관련 애로사항 청취 ▲유사 시 소방차 출동로 확보 등으로 이뤄졌다.

또 이날 겨울철 점포 점검의 날은 병행 추진해 상인회 및 점포주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점검체계 기반을 구축했다.

한경복 평택소방서장은 “시장 특성상 상가 밀집도가 높아 유사 시 피해가 클 우려가 상존하고 있어 평소 시장 관계자 및 점포주의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안전의식 고취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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