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지난 1월14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용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동119안전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설계공모 당선업체인 주식회사 건축사사무소 위드베이직에서 청사 설계 기본개념과 실시설계용역 예정공정 사항 및 향후 설계 계획을 설명하고 관계 공무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외동119안전센터 건립사업은 건령 41년(1979년 준공)으로 노후하고 협소한 청사를 철거 후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41억원을 들여 연면적 1500㎡, 지상 4층의 규모로 2022년 말 준공 예정이다.

김용진 창원소방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창원시민에게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119안전센터가 완공되길 바란다”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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